케빈 워시 잭슨홀 연설은 매파가 아니다 — 9월 비트코인은 유동성이 아니라 디베이스먼트로 움직인다
2026-08-29 18:01 · 28분 ·영상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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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시 연설 후 금리 인상 확률은 CME 34→56%, 폴리마켓 35→49%로 20%p 남짓 오르는 데 그쳤고 10년물·30년물은 오히려 내렸다. 발표자는 이걸 "매파가 아니다"의 증거로 보고 9월 FOMC는 인상 없는 동결, 사실상 인하에 준하는 동결이라고 본다.
- 연준 순유동성(자산−RRP−TGA)은 7월 29일부터 감소 중이고 은행 준비금은 2.9조 달러에서 거의 그대로다. 최근 상승은 유동성 장세가 아니라 약 30억 달러(사상 2위) 규모의 숏 청산과 디베이스먼트 수요가 만든 것이라는 판단.
- 기본 시나리오는 75,500~83,000달러 박스권. 83,000달러를 뚫으면 연말 10만 달러 도전, 9월 인상이 현실화되면 75,500달러 하방 테스트. 최대 리스크는 플러스로 돌아선 펀딩비 — 롱 편중이라 작은 하락에도 연쇄 청산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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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시장 다수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매파로 읽고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올려 잡았다. 발표자는 반대로 본다. 근거는 두 가지다 — ① 인상 확률이 오르긴 했지만 20%p 남짓이라 “반반”에 불과하고, 진짜 매파였다면 80~90%대로 뛰었어야 한다는 것 ② 정작 장기 할인율인 10년물·30년물 금리는 내렸다는 것. 여기에 워시가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결정적 신호로 읽는다. 인상할 생각이었다면 바이백 속도·규모를 줄이라고 말했어야 앞뒤가 맞기 때문이다.
9월 가격은 이 연설 하나가 아니라 다섯 개 시장(돈·채권·현물·파생·주문)의 조합으로 결정된다는 것이 이 영상의 구조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동성은 중립, 채권은 부담, 현물은 강세이나 꺾이는 조짐, 파생은 롱 편중으로 위험, 주문 흐름은 매일 확인해야 하는 변수다. 따라서 9월은 양적완화식 랠리가 아니라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상단을 계속 두드리는 장이라는 것이 발표자의 전망이다.
시장의 매파 해석은 과했다 — 확률이 그만큼밖에 안 올랐다
헤드라인은 “매파, 금리 인상 가능성 상승”으로 잡혔다. 그런데 발표자는 자산이 실제로 움직인 폭을 보라고 한다.
연설 전후 9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이렇게 움직였다.
- CME FedWatch: 34% → 56%
- [자막 불명 — 또 다른 예측 기관]: 30% → 48%
- 폴리마켓: 35% → 49%
“정말로 이게 매파라고 해석했다면 80~90%대로 뛰어야 된다. 항상 이랬다”는 것이 발표자의 지적이다. 20%p 정도 오른다는 건 시장이 반은 믿고 반은 안 믿는다는 뜻이고, 그 이유는 워시가 리액션 펑션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물가가 이러니까 이렇게 하겠다”는 조건-대응 관계를 내놓지 않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고만 했다. 그러니 시장은 “해야 할 일이 꼭 금리 인상은 아닐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반쯤 의심하며 확률을 조금만 올렸다는 해석이다.
두 번째 근거는 만기별 금리의 엇갈림이다. 발표자는 통상 벤치마크로 보는 10년물만 볼 게 아니라고 전제한 뒤, 연준 기준금리 기대를 직접 반영하는 건 1~2년 이내 단기물이고 여기는 인상 가능성만큼 올라갔다고 말한다. 문제는 10년물이 제자리, 오히려 떨어졌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에 중요한 건 장기 할인율인데 그게 안 올랐다면 “매파 발언의 실질적 파급력이 제한적”이라는 뜻이라는 논리다. 발표자는 여기서 “특정 세력이 착각하도록 몰아가는 것”이라는 표현까지 쓴다.
베센트와 워시는 손발이 맞았다 — 말은 세게, 손은 유하게
발표자가 더 중요하게 보는 건 발언이 아니라 행동의 부재다. 시간순으로 정리한 근거는 다음과 같다.
- 8월 19일 — 베센트 재무장관이 국채 바이백을 발표한다. 금과 비트코인이 뛴다.
- 8월 27일 — 잭슨홀 개막. 그런데 주제가 통화도 물가도 아니었다. 블록체인과 AI를 이용한 새로운 금융·결제 혁신이 주제였다. 발표자는 “이게 웃긴 거다. 워시가 물가가 지금 해결이 안 됐다면서 왜 주제를 이렇게 잡았겠나”라고 반문한다.
- 8월 28일 오전 —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슈미트가 바이백에 대해 “바꿀 게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평가한다.
- 8월 28일 당일 — 워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할 일이 남았다고 하면서도, 재무부 개입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발표자의 논지는 이 마지막 항목에 걸려 있다. “만약에 진짜로 금리 인상을 할 거라면 이 바이백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를 해야 한다. 속도나 양을 좀 줄이라고 해야 된다. 그래야 금리 인상과 안 부딪친다.” 그런데 반박도 제지도 하지 않았다. 즉 말로는 인플레이션 경계, 행동으로는 재무부의 장기채 개입 용인이라는 것이고, 바로 이것 때문에 30년물이 오히려 하락했다고 본다.
결론은 이렇다. 9월 15~16일 FOMC에서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다. 워시가 예전에 얘기한 것처럼 인하까지 가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금리 인하와 진배없는 금리 동결” 확률이 오히려 올라갔다는 것이 발표자의 판단이다.
① 돈의 시장 — 유동성은 늘고 있지 않다
발표자가 보는 지표와 그 의미를 먼저 정의한다.
| 지표 | 뜻 |
|---|---|
| M2 | 광의의 통화량 |
| TGA | 재무부 현금 지갑 |
| RRP | 단기 유동성의 주차장 — 은행 돈이 연준에 들어가 있는 것 |
| SOFR | 담보부 초단기 자금 조달 비용. 국채를 맡기고 하루 미만으로 빌릴 때의 이자 |
| 은행 준비금 | 금융 시스템의 결제 유동성 여유 |
순유동성 계산법은 연준 대차대조표 자산에서 RRP(은행이 연준에 맡긴 돈)와 TGA(재무부가 쓸 돈)를 빼는 것이다. 그래야 실제로 시중에 도는 돈이 나온다. 그리고 이 순유동성은 7월 29일부터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세부 수치는 이렇다. RRP는 최근 급감했다. TGA는 950.3(단위 [자막 불명])에서 소폭 감소했다. 은행 준비금은 2.9조 달러 — 거의 3조였다가 지금도 비슷하고, 차이가 100억 달러 정도(원화 약 14조 원)에 불과하다. 발표자는 “미국 기준으로 14조 원 차이는 그렇게 큰 게 아니다”라고 평가한다.
여기서 나오는 결론이 이 영상의 축 하나다. 비트코인이 8월 19일부터 반등·폭등한 그 일주일 동안 시중 유동성은 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번 상승은 유동성 장세가 아니고, 9월에도 다른 이유로 오를 수는 있어도 유동성 때문에 오를 일은 없다는 것이다.
다만 나쁜 조합은 아니라고 덧붙인다. TGA와 RRP가 함께 내려가면서 안정되는 조합은 우호적일 수 있다. 경고 신호는 따로 있다 — SOFR가 급등하고 준비금이 급감하는 경우다. 준비금이 마르면 단기 자금 조달 금리가 뛴다. 지금 SOFR는 3.5~3.6% 수준이라 “자금이 출렁거리는 건 아닌데 조금 부족한 듯 쓰고 있는” 상태로 본다. 9월도 급격한 확장 없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② 채권 시장 —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눌러온 쪽
만기별로 무엇을 반영하는지 먼저 구분한다. 2년물은 연준의 정책 기대, 10년물은 성장률·물가·재정 정책의 바로미터, 30년물은 장기 재정 정책과 기간(텀) 프리미엄에 민감하다. 비트코인에는 실질금리와 장기 할인율이 중요하다.
현재 10년물은 4.63~4.70% 구간이다. “예전 같으면 4.5%를 넘으면 난리가 났을 텐데 어느새 뉴노멀이 돼 버렸다”고 표현한다. 상황은 2년물 상승(긴축 기대 강화), 10년물 실질금리 상승, 텀 프리미엄 상승 — 주식에도 안 좋고 비트코인에도 안 좋다.
그런데 여기서 발표자는 비트코인의 이중성으로 논지를 뒤집는다. 비트코인은 위험자산이면서 동시에 디지털 금, 즉 대체자산이다. 고금리는 위험자산으로서의 매력을 떨어뜨린다(=할인한다). 8월 28일 로이터를 인용하며, 10년물 4.68% 수준의 금리는 “완전히 보장된 금리가 이렇게 높은데 굳이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나”라는 식으로 비트코인을 낮게 보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금리가 적당히 높은 게 아니라 너무 높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미국의 재정과 달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그러면 금과 함께 디베이스먼트 수요를 자극해 비트코인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로이터도 같은 취지로 짚었다고 인용한다.
여기서 9월 전망의 핵심 문장이 나온다. 9월 비트코인은 유동성이 많아져서, 즉 위험자산 성격이 강해져서 오르는 게 아니라,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자금이 대체자산으로 이동하면서 오른다. 주식 같은 성격이 아니라 금 같은 성격이 우세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10년물·30년물 금리가 2~3%씩 대폭 떨어져 이득을 볼 시기는 아니라고 못 박는다.
베센트의 바이백에 대한 평가도 여기 붙는다. 8월 19일 발표로 숏 스퀴즈와 결합해 많이 올랐고, 규모는 최소 4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다만 이건 양적완화가 아니다. 장기채 시장 금리가 너무 높으니 거기에 개입한 정책 행위이고, 비트코인에는 조건부 호재라는 것이 발표자의 규정이다.
③ 현물 시장 — 실제로 비트코인을 사는 현금이 있는가
ETF 흐름은 8월 초 유입 → 중순 정체 → 바이백 이후 급증의 패턴이다. 6일 연속 유입됐고, 영상 당일 처음으로 유출이 발생했다. 발표자는 이를 “대단한 유동성 장세라고 볼 순 없지만 상승세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캐시가 시장에 들어와 있었다”고 평가한다.
온체인 쪽 근거는 세 가지다.
지갑 분포 — 0.11개, 110개, 10100개, 1001,000개, 1,000~1만 개 구간별 공급량을 보면 상어·고래급이 계속 건강하게 시장에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본다.
MVRV 1.5 — 발표자의 설명 그대로 옮기면 “비트코인의 실제적인 생산 단가로 시장 가격을 나눈 것”이고, 실제 가치 대비 얼마나 대접받는지를 보는 지표다. 낮을수록 할인된 상태다. 프로 딜러들이 많이 쓰는 지수이며 1 이하이거나, 1 이상이어도 2 이하일 때를 매수 타이밍으로 본다. 2 중반을 넘어 3~4가 되면 과열로 보고 일부 차익 실현에 들어간다. 현재 1.5는 “여전히 엄청나게 할인되고 있는”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SOPR 1 초반 — 발표자 설명으로는 “기대 수익률을 실제 수익률로 나눈 것”이다. 1보다 조금 크다는 건 견조하게 밸런스를 잡고 있다는 뜻으로, 이익 실현을 위해 던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장기 보유자와 고래가 바람직한 수준으로 공급을 해 주고 있으며, 강한 손에서 물량이 빠르게 풀리는 신호는 아니다라고 정리한다.
④ 파생 시장 — 이번 상승의 진짜 엔진이자 9월의 지뢰밭
“비트코인 시장이 너무 작다 보니 파생 시장에 대부분 이끌려 간다”는 전제로 시작한다.
8월 14일에서 25일 사이 급등 구간에서 미결제약정(OI)이 6만 건 이상 줄었다. OI는 숏이든 롱이든 청산되지 않고 남아 있는 포지션이니, 이게 줄었다는 건 9일 남짓한 짧은 기간에 청산이 대량으로 났다는 뜻이다. 그것도 숏 청산이었다.
메커니즘 설명은 이렇다. 내려갈 거라는 데 포지션이 몰려 있었는데 재무부 바이백이 그 구간을 뚫고 올라갔다. 숏이 청산되면 거래소는 그 숏의 증거금을 모아 강제 매수를 때린다. 가격이 오르고, 그 위에 있던 숏이 또 청산되고, 다시 강제 매수가 들어가는 연쇄가 일어난다. 규모는 하루 이틀 사이 거의 30억 달러,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였다.
발표자가 이 대목에서 확인하는 건 앞선 결론이다. 이번 상승은 유동성 때문이 아니라 디베이스먼트 수요 + 대규모 숏 청산의 합작이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펀딩비가 약간 플러스로 나타난다. 펀딩비는 포지션 유지 비용을 4시간·8시간 단위로 주고받는 것인데, 롱이 많으면 플러스, 숏이 많으면 마이너스다. 플러스라는 건 롱이 많이 잡혀 있다는 뜻이고, 이게 9월의 리스크다.
이유는 방금 설명한 연쇄의 반대 방향이다. 각 구간에 롱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무슨 일이 생겨 조금만 떨어지면 롱이 청산되고, 거래소는 그 증거금을 모아 강제 매도를 때린다. 가격이 더 떨어지고 아래쪽 롱이 또 청산된다. “자칫 잘못 밟으면 지뢰밭” 이라는 표현을 쓴다. 작은 움직임으로도 확 폭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베이시스(선물-현물 가격차)도 함께 본다. 베이시스가 높다는 건 레버리지 수요가 많다는 의미라 높아지면 위험해진다. 청산도 방향이 중요하다 — 숏 청산은 강제 매수를 부르니 비트코인에 좋지만, 롱 청산이 자꾸 나면 하락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⑤ 주문의 시장 — CVD 차트를 거래소 차트보다 먼저 봐라
발표자가 “매일매일 봐야 한다”, “오히려 거래소 차트보다 이것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지표가 CVD다. CVD는 매수세에서 매도세를 뺀 델타값이고, 시간대별·가격대별·투자 규모별(소액/중급/상어급/고래급) 로 누가 어디서 사고팔았는지가 드러난다. “이걸 먼저 본 다음에 시간대별로 보면 차트가 보인다. 왜 이랬는지가 보인다”는 것이다.
읽는 법을 네 가지 경우로 나눈다.
| CVD | 가격 | 해석 | 다음에 볼 것 |
|---|---|---|---|
| ↑ | ↑ | 공격적 매수가 우세한 구간·시간대 | 현물 거래량, OI |
| ↑ | 횡보 | 상단에 매도벽. 누군가 매수를 계속 흡수 중 | CVD 히트맵 |
| ↓ | 횡보 | 공격적 매도가 나오는데도 안 떨어짐. 누군가 흡수 중 | — |
| ↓ | ↓ | 위아래로 흡수 세력 없음. 공격적 매도 우세 | 청산 여부, 미결제약정 규모 |
※ 자막에서 CVD 상승/하락과 매수세/매도세 표현이 중간에 뒤바뀌어 나오는 대목이 있으나, 발표자가 정의한 “CVD = 매수 − 매도 델타”에 맞춰 정리했다.
다섯 시장 종합 — 9월 전망
| 시장 | 판정 | 근거 |
|---|---|---|
| 돈 | 중립 | 유동성 장세 아님. 급격한 확장 없음 |
| 채권 | 부담 | 10년물이 계속 비트코인을 누르고 있음 |
| 현물 | 강세 → 관찰 필요 | 6~7일 연속 ETF 유입 후 첫 유출. 혼조 가능 |
| 파생 | 강세이나 주의 | 롱 포지션 증가 = 폭락 지뢰밭 |
| 주문 | 매일 교차검증 | CVD를 시간대·투자 규모별로 |
“9월에 12만 달러 간다, 10만 달러 간다 같은 큰 꿈은 꾸지 마라. 유동성이 그렇게 들어올 장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못 박는다. 대신 적절히 지키면서 고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시장이라고 규정한다.
모멘텀은 두 개다.
- 강한 ETF 현물 수요의 지속 여부. 지금까지는 지속돼 왔다.
- 숏 커버링·숏 스퀴즈. 숏이 청산될 가격대가 8만 2,000달러, 8만 5,500달러 등 몇 군데 있다. 여기가 깨져 주면 이번처럼 급등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모멘텀을 좌우하는 관찰 포인트가 재무부 바이백의 실제 효과다. 바이백은 9월 9일부터 실제로 시행된다. 발표자는 “11월 4일까지 두 달 남짓, 10년물·30년물 이자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매일매일 보는 게 좋다. 이게 바로미터가 된다”고 구체적으로 지시한다. 금리가 낮아지면 비트코인에 아주 좋다.
리스크는 ① 롱 포지션 편중 ② 9월 15~16일 FOMC의 인상 가능성 두 가지다.
결론 — 세 가지 시나리오
발표자가 “비둘기파 재해석”의 근거로 다시 정리한 것은 세 가지다. 확정적 매파가 아니다(확률이 그만큼밖에 안 올랐다), 장기 할인율은 오히려 떨어졌다, 그리고 금·비트코인의 반응이 패닉이 아니었다(1~2% 수준의 조정이고 주식은 아예 무반응).
상단 시나리오 — FOMC까지 실제 인상 없이 통과하고 이 기조라면 ETF 유입이 지속된다. 그러면 8만 3,000달러 저항을 돌파하느냐를 두고 싸우게 되고, 여기서 강하게 부딪칠 것이다. 돌파하면 연말까지 10만 달러 재도전.
기본 시나리오(박스권 횡보) — 방향성 없이 데이터에 좌우되며 75,500 ~ 83,000달러 박스권을 유지한다. 그러면서 뒤를 노린다. 바이백이 11월까지 계속 누적되면 처음에는 효과가 없어도 유동성이 계속 불어나는 것이고, 금리 동결의 의미까지 더해지면 상단 시나리오로 넘어갈 수 있다.
하단 시나리오(매파가 맞았을 경우) — 9월에 금리를 인상하면 10년물이 급등하고, 75,500달러 하방 테스트가 나온다.
발표자는 마지막에 자기 해석이 틀릴 수 있음을 명시한다. “매파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이런 이유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본다. 오히려 워시는 금리 인하를 희망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나 진배없는 금리 동결로 타협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기본은 박스권을 유지하면서 8만 3,000달러를 세게 뚫으려고 도전하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발표자의 포지션·행동
본인의 매수·매도, 목표가, 익절 계획을 밝힌 대목은 없다. 이 영상에서 발표자가 취한 행동은 관점 제시와 관찰 지시뿐이다.
다만 시청자에게 지시한 행동은 구체적이다.
- 9월 9일 시작되는 재무부 바이백이 10년물·30년물 금리에 주는 영향을 11월 4일까지 매일 확인할 것
- RRP·TGA·은행 준비금은 일주일에 한 번, 최소 2주에 한 번 연방준비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본인도 그렇게 한다고 밝힘)
- CVD 차트를 거래소 차트보다 먼저 볼 것
- 9월에 10만~12만 달러 같은 기대는 하지 말 것
숫자 정리
| 항목 | 값 |
|---|---|
| 9월 FOMC 인상 확률 (CME FedWatch) | 34% → 56% |
| 9월 FOMC 인상 확률 (폴리마켓) | 35% → 49% |
| 9월 FOMC 인상 확률 ([자막 불명] 기관) | 30% → 48% |
| 10년물 국채 금리 | 4.63 ~ 4.70% (로이터 8/28 기준 4.68%) |
| SOFR | 3.5 ~ 3.6% |
| 은행 준비금 | 약 2.9조 달러 (변동 100억 달러 ≈ 14조 원) |
| TGA | 950.3 [단위 자막 불명] → 소폭 감소 |
| 연준 순유동성 | 7월 29일부터 감소 중 |
| 미결제약정(OI) 감소 | 8/14~8/25 약 6만 건 이상 |
| 숏 청산 규모 | 약 30억 달러 (사상 2위) |
| MVRV | 1.5 (2 이하 매수권, 3~4 과열) |
| SOPR | 1 초반 |
| 재무부 바이백 | 최소 40억 달러, 두 배 이상 확대 · 9/9 시행 |
| 박스권 | 75,500 ~ 83,000 달러 |
| 돌파 시 목표 | 연말 10만 달러 |
| 숏 청산 가격대 | 82,000 / 85,500 달러 |
| 9월 FOMC | 9월 15~16일 (자막 기준) |
다루지 않은 것
‘미스터 비트 스터디룸 1기’ 모집 안내가 두 차례(약 3:324:45, 15:3516:53) 나오고 마무리 인사에서 한 번 더 반복된다. 연락처와 참여 방법, 종목 추천·매수매도 타점 제공 안내가 포함되나 시장 판단 근거가 아니므로 제외했다.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요청도 제외했다. 전체 28분 6초 중 약 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