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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는 송금 코인으로 남으면 죽는다 — RWA 토큰화 인프라 전환의 현재 성적표와 세 갈래 시나리오

2026-09-03 18:20 · 22분 ·영상 열기

XRPR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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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발표자(미스터 비트)는 XRP를 “국제 송금·결제 코인”으로만 보는 시각은 이제 생존 전략이 못 된다고 본다. 구금융권 전체가 자산 토큰화로 돌아섰고, 메이저 블록체인들이 이 토큰화 금융 인프라 자리를 두고 “목숨을 건 경쟁”에 이미 들어갔기 때문이다. XRP 레저는 EVM 사이드체인·기관용 디파이·네이티브 랜딩 등을 얹으며 1년 남짓 만에 10대 RWA 블록체인에 들었고, RWA 규모에서 솔라나를 추월했다. 다만 발표자가 냉정하게 짚는 약점은 하나다 — 올라온 자산(약 40억 달러) 대비 실제로 움직이는 자산(4억 7,400만 달러)이 10%밖에 안 된다. 그는 “토큰화 시장이 얼마나 커지는지를 보지 말고, 그 RWA 경제가 XRP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보라”는 말로 판단 기준을 정리한다.

오늘의 질문 — 여전히 송금 코인인가, 금융 인프라로 진화 중인가

XRP 관련 네 번째 영상이다. 발표자가 던진 질문은 단순하다. XRP는 원래 국가 간 빠르고 저렴한 송금·결제를 위한 블록체인으로 태어났는데, 그 노선에 계속 의존해서는 안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는 “그럴 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만약 토큰화 인프라 경쟁에서 실패한다면 XRP에게는 너무나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못 박는다. 지금 거의 모든 주요 메이저 블록체인이 토큰화 금융 인프라 산업에서 이미 목숨을 건 경쟁을 시작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구금융이 통째로 토큰화로 돌아섰다

한때 XRP·비트코인·이더리움을 “사기다, 사기꾼들이다”라고 조롱하고 모욕했던 구금융권이, 이제는 자신들이 다루던 모든 가치와 자산을 블록체인 위 토큰으로 만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발표자가 강조하는 전환점이다.

이름을 열거한 곳은 JP모건, 모건 스탠리, 골드만삭스,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 “다 하기로 했습니다.”

시장 규모에 대해서는 블랙록 CEO의 예측을 인용한다. 맥킨지 등 컨설팅 회사들이 말하는 지구상의 전체 자산은 1,700조 [단위 자막 불명 — 발표자는 “1700조”, 원화 환산은 “140경”이라고 말한다] 규모인데, 블랙록이 이를 재분석해 토큰화가 가능한 자산을 약 1,000조로 추린 것이다. 발표자는 “가늠이 안 된다”며, 승부는 결국 여기서 난다고 본다.

XRP 레저의 현재 위치 — 숫자로 본 성적표

RWA.xyz의 8월 기준 통계를 근거로 XRPL의 냉정한 지표를 짚는다.

발표자의 평가는 양면적이다. RWA 기능과 이더리움 EVM 사이드체인을 탑재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 10대 RWA 블록체인에 선정될 만큼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 건 객관적 사실”이다. 다만 활성 비율 10%는 명백한 약점이고, 그는 “저도 뭐 40~50%까지 올려주면 너무 좋은 거죠. 그렇게 해야 그만큼 사용성이, 성능이 입증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장 곡선은 따로 짚는다. 작년 1월 10억 달러 돌파 → 2월 17~18억 달러로 솔라나 초월 → 7월 43억 달러 → 두 달 뒤 44억 달러. 그는 “솔라나가 RWA를 한 지가 오래됐는데 그걸 추월했다는 건 대단한 것,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평가한다.

송금망에서 ‘금융 원장’으로 — XRPL이 실제로 바꾼 것

XRPL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한 지점은 정체성이다. 출발은 송금·결제 네트워크였지만, 지금은 RWA·토큰화 자산의 발행·거래·담보·정산을 위한 금융 원장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작년에 EVM 사이드체인을 붙였고, 2.5.0 [버전 번호 자막 불명]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RWA 자산을 발행하고 운용하며, 특히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자체적으로 많이 갖췄다.

발표자가 정리한 확장 방향은 넷이다.

  1. 기관용 디파이(탈중앙 금융) — 은행 없이 블록체인 안에서 유동화·담보·대출·예금·투자·유동성 작업을 수행
  2. RWA
  3. 스테이블코인
  4. 네이티브 랜딩 — 중간 담보나 은행을 끼지 않고 XRP 자체가 그대로 대출 담보가 되는 것

특히 네이티브 랜딩을 “되게 중요한 것”으로 꼽는다. 이게 실제로 돼야 이질적인 체인 요소가 중간에 낄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완성된 생태계 안에서 스테이킹과 대출이 모두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XRPL은 출발부터 금융 플랫폼을 지향했던 이더리움·솔라나와 정면으로 경쟁하게 된다.

메사리[자막 불명 — 자막상 “메소리”]의 2026년 1분기 XRP 보고서 역시 XRPL의 핵심 성장축을 RWA·스테이블코인·탈중앙 유동성(디파이) 으로 잡았다고 인용한다. 발표자는 “사실은 많이 변한 것”이라고 평한다.

토큰화 금융 인프라란 무엇인가

정의를 한 번 정리하고 간다. 국채, MMF(머니마켓펀드), 회사채, 주식, 부동산, 예술품, 골동품, 저작권, 특허 — 이런 모든 자산을 블록체인 위에 디지털 토큰으로 만들고, 그것을 24시간 거래·이체·담보·유동화·결제·정산하는 금융 시스템이 RWA 산업이자 토큰화 금융 인프라다.

즉 전통 자산에 블록체인 원장이 결합되는 것이고, XRP 레저는 그 인프라의 원장이 되려 한다는 것이 발표자의 정리다.

중앙은행도 움직인다 — CBDC·토큰화 예금·프라이빗 DLT

민간뿐 아니라 국가의 은행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이 대목의 요지다.

발표자는 DLT가 퍼블릭(비트코인·이더리움·XRP)과 프라이빗(은행·금융기관끼리만 쓰는 폐쇄형) 둘 다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임을 짚으면서, ECB가 굳이 프라이빗 쪽으로 가는 이유를 이렇게 해석한다. “얘네들도 먹고살기 위해 블록체인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안 하면 안 된다는 걸 안다. 다만 자기네 주도권을 안 뺏기고 하려는 것, 그 차이일 뿐이다.” 스테이블코인이 전면화되면 은행이 실제로 필요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전망은 공존 쪽이다. 스테이블코인 · CBDC · 은행 예금토큰이 함께 존재하며 경쟁하다가, 나중에 어느 한쪽으로 통일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결론은 다시 XRP로 돌아온다 — “우리 XRP도 여기에 조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전 모습처럼 ‘우리는 결제·송금에서 최고 블록체인이 될 거야’로는 못 살아남는다.”

RWA가 커지면 XRP도 오르나 — 여섯 개의 수요 축

여기서 발표자는 중요한 단서를 단다. 토큰화 금융과 XRP 가치는 기계적으로 1:1 대응하지 않는다. 토큰화 금융의 가치가 100이라 해도 변수에 따라 XRP에 돌아오는 몫은 10일 수도, 50일 수도 있다. 그래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필요한가”를 따져야 한다며 수요 축을 여섯 개로 쪼갠다.

1) 거래 유동성 페어 — XRP가 ‘번역기’가 된다 RLUSD를 그냥 쓰는 게 아니라 XRP를 페어로 붙이는 구조다. 그러면 RLUSD를 갖고 있지 않아도 XRP 보유자가 블록체인에서 RLUSD를 쓸 수 있다. 이건 둘 사이만의 문제가 아니다 — 바깥의 솔라나 같은 체인이 RLUSD를 쓰려 할 때 XRP와 묶이면 된다. 발표자는 이를 “XRP가 다른 토큰이 XRPL에서 돌아가게 하는 하나의 번역기 역할”이라 부르고, 실제로 이런 세팅이 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게 되면 XRP 사용량이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것.

2) 브릿지 자산 — 원래의 존재 목적, 가능성 매우 높음 A은행(원화)과 B은행(달러)이 송금하려면 양쪽 다 상대 통화를 준비자산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비용이 들고 수수료가 비싸다. 게다가 실물이 오가는 게 아니라 신용으로만 오가니 나중에 장부 처리를 다 해야 해서 시간도 오래 걸린다. XRP가 중간에서 브릿지 자산 역할을 하면 준비자산 없이 처리된다. 발표자가 제시한 개선 폭은 1박 2일·2박 3일 걸리던 것이 10~20초, 기관 규모 거래에서 1,000만 원 들던 수수료가 1만 원. “원래부터 이걸 하려고 만든 것이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담보 — 확대 여지 있음 디파이 안에서 XRP를 담보물로 쓰는 것. 앞서 나온 네이티브 랜딩이 여기다. 중간 단계 없이 XRP가 비축돼 있으면 그 자체가 담보가 되어 USDT·USDC로 유동화된다. 은행을 거칠 필요가 없다. “이게 잘되면 XRP 사용량이 정말 많이 늘어날 것.”

4) 수수료 — 구조적이지만 규모가 작다 XRPL의 모든 거래에 XRP가 수수료로 필요하다. 거의 모든 암호화폐가 그렇다. 완전히 구조적인 수요이긴 하나 규모가 작고, 게다가 소각되기도 한다는 점을 발표자는 함께 짚는다.

5) 결제·정산 — 국경 간 결제 정산이라는 기존 핵심 사용 사례. 브릿지 자산 축과 성격이 겹친다.

6) 투자 자산 — 새로운 수요 축 ETF를 통한 기관 보유. 발표자는 이를 “새로운 수요 축”으로 분류한다.

이 축들이 합쳐지면서 토큰화 금융 플랫폼화 과정에서 XRP 쓰임새가 늘고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 발표자의 그림이다. 다만 영역마다 변수가 있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단서를 반복한다.

레이어별 경쟁 구도 — 뉴스를 읽는 프레임

발표자가 “소식이나 신문 기사, 논문, 리포트를 볼 때 이해하기 쉬워진다”며 제시한 층위별 대결 구도다.

레이어경쟁하는 것들
스테이블코인 ↔ (은행의) 토큰화 예금
자산토큰화 자산 · 펀드 · MMF
시장DEX 안에서도 과거식 오더북(매수·매도 호가를 적어 거래) ↔ AMM(자동 마켓메이커, 유동성 풀로 블록체인이 알아서 거래 생성)
신용네이티브 랜딩(XRP 자체 담보) ↔ 레포(XRP+BTC, XRP+ETH 식으로 묶어 맡기고 USDT·USDC를 받는 담보 시장)
정산퍼블릭 블록체인 ↔ 프라이빗 DLT

AMM에 대해서는 “XRPL도 발전시키려 하고 있고 이미 베타 테스팅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건 얘기하려면 영상 하나를 따로 찍어야 한다”며 오늘은 여기까지로 끊었다. 정산 레이어에 대해서는 퍼블릭과 프라이빗이 “경쟁하면서 연합하기도 하고 따로 배제하기도 하며” 갈 것으로 본다.

세 가지 시나리오 — 그리고 소멸의 가능성

“무슨 일이든 보장된 건 없으니까요”라며 발표자가 나눈 세 갈래다.

① 금융 인프라로 성공 — RWA도 많이 얹히고 스테이블코인도 잘되고 XRP 사용도 잘된다. 강한 상승 잠재력, “엄청난 대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

② 토큰화는 성장했으나 XRP가 비주류 — 시장에서 RWA는 발전했고 업그레이드도 다 됐고 스테이블코인도 그럭저럭이다. “그 정도면 실패는 아니다, 괜찮다.” 하지만 XRP 사용량이 그저 그렇다면 상승은 제한적이다.

③ 발행만 하고 거래가 약하다 — RWA는 하긴 하는데 스테이블코인도 그저 그렇고 XRP도 그저 그렇다. 발표자는 이 경우를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 이라고 표현한다.

③이 빈말이 아니라는 근거로 든 수치가 하나 있다. 2026년 들어서만 상장된 암호화폐 중 약 120개가 없어졌다. “아주 무서운 곳입니다.”

게다가 판이 바뀌었다는 점도 덧붙인다. 그전에는 고만고만한 비영리 재단끼리 경쟁했다면, 지금은 ETF를 앞세운 블랙록·그레이스케일, JP모건 같은 메이저들이 들어와 합종연횡을 한다.

그래서 발표자가 남긴 판단 기준은 이것이다 — “얼마나 커지는지를 보지 말고, 그 RWA 경제가 XRP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를 보라.” 너무나 큰 기회를 주는 시장이지만 그 안에서 엄청난 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게 마무리다.

발표자의 포지션·행동

이 영상에서 발표자는 자신의 매수·매도·목표가·보유량을 일절 밝히지 않았다. 특정 진입 시점이나 가격대 언급도 없다.

드러난 것은 관점과 바람 정도다. XRP의 미래를 송금·결제가 아니라 RWA 토큰화 인프라 쪽에 걸고 있으며(“여기에 조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XRPL의 활성 자산 비율이 현재 10%에서 40~50%까지 올라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패 가능성 역시 “그럴 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시나리오 ③(시장에서 소멸)까지 열어두고 있다.

영상 중간과 말미에 본인이 운영하는 유료/비유료 여부가 명시되지 않은 “미스터비트 스터디룸 1기” 모집 안내가 두 차례 나온다. 매수·매도 타점 상담과 온체인 데이터 분석 자료 제공을 내걸었고, 특정 번호로 “성투”라는 문자를 보내면 입장 안내를 준다고 밝혔다. 이해관계 판단 재료로만 적어둔다.

숫자 정리

항목
전 세계 총자산(컨설팅사 추정, 인용)1,700조 [단위 자막 불명]
블랙록 CEO 추정 토큰화 가능 자산약 1,000조 [단위 자막 불명] · 원화 “140경”
XRPL 토큰화 RWA 총가치약 40억 달러 (원화 약 5조 5천억)
XRPL 실제 활성 자산(DAV)4억 7,400만 달러 (약 5천억) — 총가치의 약 10%
발표자가 바라는 활성 비율40~50%
RWA 홀더 / 계정245명 / 377개
RWA 월간 거래량약 1,500만 달러
XRPL 스테이블코인 시총약 10억 달러
RLUSD 전체 발행 규모20억 달러 (절반가량은 이더리움 체인)
스테이블코인 30일 전송량50억 달러 (약 7조)
RWA 성장 — 작년 1월10억 달러 돌파
RWA 성장 — 작년 2월17~18억 달러, 솔라나 추월
RWA 성장 — 7월 / 두 달 후43억 달러 → 44억 달러
RWA 기능·EVM 사이드체인 탑재 경과약 1년
브릿지 자산 효과 (발표자 예시)13일 → 1020초 / 수수료 1,000만 원 → 1만 원
2026년 상장 폐지·소멸 암호화폐약 120개
통계 기준 시점·출처2026년 8월, RWA.xyz

다루지 않은 것

구독·좋아요·알림 설정 요청, “미스터비트 스터디룸 1기” 모집 안내(중간 약 1분 30초 + 말미 약 1분, 연락처·신청 방법 포함), 시청 감사 인사와 댓글 유도 등 약 3분가량의 홍보·인사 구간은 주제 판단에 기여하지 않아 제외했다. 다만 발표자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사실만 「발표자의 포지션·행동」에 옮겨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