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 달러 벽 — 웅달·성정길이 보는 상승장 초반과 코인 관련주 5종
2026-08-29 09:00 · 27분 ·영상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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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일주일간 네다섯 번 두드리고 못 뚫었다. 웅달은 365일선 8만3,000달러 회복을 관건으로 보고, 조정이 와도 칼시에서 다시 도는 5만6,000달러설까지는 안 간다고 본다 — "8만을 본 사람에게 6만은 싸 보인다"는 게 근거다.
- 두 사람 모두 지금을 상승장 초반으로 보고 불타기·비중 확대 중이다. 단 대상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코인 관련주 5종(MSTR·BMNR·CRCL·MARA·COIN)이며, 이미 바닥 대비 100% 가까이 올라 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같이 말한다.
- 엔비디아는 13분기 연속 최고 실적, YoY 영업이익 +120%, 영업이익률 66%인데 6개월 넘게 횡보 중. 웅달은 190~210불에서 매수를 끝냈고 월가 400불 리포트를 근거로 10조 달러 시총 진입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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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성정길 채널의 웅달 초청 대담. 두 사람 다 지금을 상승장 초반으로 보지만, 진입 대상에 대한 온도차가 있다. 비트코인은 8만 달러에서 네다섯 번 막혔고 웅달은 365일선인 8만3,000달러 회복 전까지는 급락 가능성을 열어 둔다. 다만 하방은 이전보다 단단하다고 본다 — 8만을 경험한 시장에서 6만 앞자리가 나오면 강한 매수세가 붙는다는 것이다. 정작 두 사람이 지금 돈을 넣고 있는 곳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MSTR·비트마인 같은 코인 관련주이고, 여기에 대해서는 “변동성이 공포스럽다”, “익절 라인을 정해 놓아야 한다”는 경고를 반복한다. 후반부는 엔비디아 실적과 유동성 논쟁으로 넘어간다.
비트코인 — 8만 달러 벽, 그리고 하방이 달라진 이유
웅달은 지난 인터뷰에서 말한 365일선 8만3,000달러를 여전히 핵심 기준으로 잡는다. 아직 그 수준에 이르지 못했고, 다가가려다 맞고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기억상 이렇게 계속 부딪히면서 넘지 못하면 떨어질 때가 있었다며, 여기서 한 번 더 급락이나 밀림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8만 달러는 네다섯 번 터치했고 전부 되밀렸다.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는 이 때문에 5만6,000달러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고, “10월설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전한다. 웅달은 그 시나리오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 떨어져도 5만6,000달러까지 내려갈 것 같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근거는 시장 참여자의 기준점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어제 만난 지인(비트코인 투자를 상당히 하는 사람)의 판단을 그대로 옮긴다: 이전에는 6만2,000~6만3,000달러에 머물 때 아무도 안 샀다. 5자나 4자가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8만을 봤기 때문에 앞자리 6자만 나와도 확 붙는다. 그래서 바닥은 이미 나왔다는 것. 웅달은 이 판단에 동의한다.
성정길도 같은 감각을 말한다. 6만 달러일 때는 그게 좋은 때인 줄 모르고 안 샀는데, 8만을 넘어선 뒤 6만이 오면 그렇게 싸 보일 수가 없다는 것. 그는 여기서 빠져도 20% 이상 빠지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본다. 또 8만 달러를 넘은 것 자체가 이제 일주일밖에 안 됐으므로, 일주일 동안 몇 번 두드린 것은 “한 번”으로 본다고 했다.
조정 자체에 대해서는 둘 다 상수로 취급한다. 성정길: “비트코인 폭락이 나올 수 없다는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올라가도 폭락 나온다, 떨어져도 폭락 나온다 — 그냥 안고 가야 한다.” 결론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 몰빵보다 DCA(분할매수)**다.
MSTR(스트레티지) — 논리는 맞는데 변동성이 문제
웅달은 지금 포트를 비트코인 관련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다. 비트코인은 작년, 지난 사이클부터 모아서 이미 어느 정도 채웠고, 지금은 관련주가 “꿈틀꿈틀거리는 시기”로 본다. 그러다 보니 비트코인의 10~20% 하락에 오히려 더 민감해졌다고 인정한다.
MSTR은 전날 크게 올라 약 140달러. 웅달의 논리는 이렇다. 지금 사면 비트코인 하락 시 같이 많이 빠지겠지만, 결국 비트코인이 15만~20만 달러를 간다고 보면 스트레티지가 이 가격 수준에 있을 주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사이클 고점은 400~500달러 선이었는데, 그때와 지금은 회사 사이즈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근거로 든 것 두 가지 — 비트코인 보유량 80만 개 초과, 그리고 ‘비트코인 은행’이라는 새 비전 발표다. 지난 사이클 때는 마이클 세일러나 [자막 불명 — “폭레”]가 비트코인 은행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 발언이 심심찮게 나온다는 점을 변화로 짚는다.
월가에서는 550달러 리포트가 나왔다. 웅달은 가능하다고 본다 — 지난 사이클 고점이 450이므로 450에서 550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는 계산이다. 문제는 변동성이다. 거기까지 가는 동안 무슨 일을 겪을지 모르고, 기업이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른다. 그 변동성이 공포감을 주기 때문에, 비트코인 분할매수와 달리 이런 공격적 포지션은 고민이 된다는 것.
성정길이 덧붙인 MSTR의 구조적 어려움은 고점 체류 시간이 극히 짧다는 것이다. 3~4일 올라가다 확 떨어진다. 2024년 말 트럼프 당선 직후에도 3일 정도 급등해 543달러까지 갔다. 전 고점 회복만 해도 550달러니 그 자체는 어려운 목표가 아니지만, 그때 mNAV는 3배가 조금 넘었고 지금은 1배 극초반이다. 그걸 감안하면 mNAV가 두 배 정도만 돼도 500달러대는 쉽게 달성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성정길의 결론은 욕심을 내려놓고 익절 라인을 미리 정해 두라는 것이다. “이 가격이 되면 일부 매도한다” 식으로. 그래야 팔 수 있고, 아니면 떨어질 때도 무섭게 떨어지니 물릴 수밖에 없는 주식이라고 했다. “투자하고 있지만 난이도가 높은 주식.”
이더리움과 비트마인 — 밈 하나로 설명한 구도
웅달은 SNS에서 도는 밈으로 현재 이더리움의 위치를 설명한다. 마이클 세일러가 곰들을 물리치며 걸어가는데, 검은 곰·흰 곰이 나오고 덩치가 점점 커지는 곰들이 나온다. 세일러는 한두 방에 다 날린다. 그런데 맨 마지막에 톰 리가 나와서 세일러를 한 방에 날린다.
그가 읽은 의미는 세 가지다. ① 비트코인이냐 이더리움이냐만 다를 뿐 구조는 똑같다. ② 이더리움이 분위기와 최근 흐름이 더 좋다. ③ 우선주 전략 같은 것을 더 잘한다. 여기에 톰 리가 월가에서 인정받는 커리어를 쌓은 존재라는 점을 더해, 이런 방식은 톰 리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다만 밈이 나온 며칠 뒤 MSTR이 다시 무섭게 올랐다는 점도 짚으며, 둘 다 어느 정도 갖고 있는 게 제일 좋다는 결론을 낸다. 분할매수하고 자산배분하되, 이더리움 쪽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소량으로 가져가라는 것.
성정길이 확인한 비트마인 가격 궤적: 6월 말 12.8달러 → 현재 26달러, 바닥 대비 2배. 웅달은 “떨어질 때는 정말 무섭지만 오를 때는 누구보다 행복감을 주는 주식”이라고 평했다.
코인 관련주 5종 세트 — “거의 다 똑같은 것”
성정길이 서클(CRCL) 가격을 확인한다. 7월 말 50달러대 → 현재 약 95달러, 100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
웅달은 여기서 종목군을 하나로 묶는다. 서클, 스트레티지(MSTR), 비트마인,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채굴주 1등), 코인베이스 글로벌 — 이 다섯 개가 세트이고 거의 다 똑같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서클은 스테이블코인이라 조금 더 중립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연동성이 매우 강한 흐름이라는 판단이다.
따라서 앞서 말한 MSTR 논리가 다섯 개에 그대로 적용된다 — 변동성이 크지만 한번 올라가면 많이 올라간다. 웅달은 지금 주가보다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 이미 이렇게 많이 올랐지만 상당 부분 더 오를 것이라는 입장이다. 중간에 떨어질지, 급락이 나올지는 모른다고 단서를 단다.
비유는 반도체다. 지난 1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주식이 5배, 10배 올랐는데 또 가고 또 갔다. 코인 관련주도 그런 흐름을 보이지 않겠느냐는 것.
상승장 초반인가 — 두 사람의 실제 행동
성정길은 지금이 상승장 초반 분위기로 느껴진다고 말한다. 2023년 상승장 초반부에 웅달과 처음 만났으니 4년 정도 됐다는 회고를 곁들이며, 앞으로 3년 동안 등락은 있어도 어찌 됐든 상승으로 간다는 전제를 깐다. 비트코인이 8,800만 원에서 1억 1,000만~1억 1,100만 원이 되면서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투자할 거라면 차라리 과감하게, 지금 비중을 실어야 한다는 쪽이다.
웅달도 동의하며 자기 포지션을 밝힌다. 지금 불타기를 하고 있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그냥 가고 있고, 이더리움에도 불타기, 앞서 말한 관련 주식들에도 불타기 중이다. 그러면서 “여기서부터는 각자의 판단이고 멘탈의 싸움”이라고 말한다.
과거와 지금의 차이도 정리한다. 지난 사이클 때는 MSTR 같은 것보다 완전히 비트코인에 집중했고, 돌이켜 보면 그게 너무 잘한 것이었다. 지금은 포트폴리오 전체로 보면 비트코인은 어느 정도 채웠고, 다른 것들의 방향성이 많이 달라졌다고 본다. 근거로 든 것이 클래리티(CLARITY) 법안이다 — 통과가 안 되더라도 자체적으로 법을 보완한다고 하니, 인프라가 만들어지면 이더리움을 포함한 관련 주식들의 미래가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논리다. 비트코인 상승률은 과거처럼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고 기관 수요에 달렸지만 이미 물량을 채워 만족스럽다는 것이 지금 관련주로 가는 이유다.
단, 공부 없이 들어오는 것은 말리고 싶다고 분명히 한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6개월~1년 공부하고 책을 읽으며 어느 정도 이해한 상태여야 한다는 입장. 가격이 올라가서, 혹은 인플루언서 한 명의 말 때문에 투자하면 중간에 다 후회하고 떨어져 나간다고 했다. 지난 사이클에서도 잘 올라가는가 싶다가 6개월 동안 30% 조정이 나왔고 그때 다 떨어져 나갔는데, 견디면 거기서 또 50% 올라갔다는 사례를 든다. 지금은 그보다 더 센 것(관련주)에 관심을 갖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는 것.
성정길은 여기에 반쯤 반론을 편다. 비트코인이 하나도 없고 공부도 안 되어 있다면, 일단 1,200만 원 정도 투자해서 0.1비트를 사 놓고 공부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공부만 하면 관심도 안 생기는데 내 돈이 천만 원 넘게 들어가면 저절로 공부가 된다는 논리. 인생을 올인할 정도는 아니되 뉴스도 들리고 대담 내용도 귀담아듣게 되는 크기가 0.1비트라고 봤다. “공부한 다음에 들어가야지 하면 그때는 이 가격이 아닐 것이다.” 6개월~1년 공부한 뒤면 오히려 팔아야 할 때일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웅달도 수긍하며 매수 타이밍의 원칙을 말한다 — 시장에서 매수하는 타이밍은 관심이 없을 때다. 이번 비트코인도 공포·매우 공포 구간이 꽤 길게 있었고 그때 샀어야 했다. 반도체도 작년에 눌렸을 때 샀어야 했다. 지금은 역으로 비트코인이 바닥 대비 약 40%, 이더리움도 많이, BMNR·MSTR은 거의 100% 가까이 오른 상태라 진입이 더 어렵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자체는 다르게 본다. 전날 나온 미국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소식을 개인적으로 엄청난 뉴스로 꼽으며, 내용의 질이 다르다고 평가한다. 비트코인 정도는 망할 일도 없고 상방만 남아 있으니, 100만 원이든 500만 원이든 1,000만 원이든 정말 잊어버릴 수 있는 양만큼 담아 놓고 공부하는 것은 너무 좋다는 결론이다.
엔비디아 — “있을 수가 없는 숫자”
성정길은 2005년부터 21년간 주식을 공부했는데 이런 기업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빅테크들을 다 찾아보고 제미나이에도 물어봤다는 것. 13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 경신.
이번 분기 수치: YoY 영업이익 +120% 성장, 영업이익률 약 66%. 그는 “말이 안 되는 숫자, 있을 수가 없는 숫자”라고 표현하며, 이대로 가면 1년 안에 구글을 추월할 수 있는 정도라고 봤다. 그런데도 6개월 이상 횡보해 “횡보디아”로 불리는 상황이고, 그는 그게 너무 좋다고 생각해 계속 매수했다고 밝힌다.
웅달은 이미 상당히 매수했고 목표량을 채워 매수를 멈춘 상태다. 과거 인터뷰에서 190~210달러 구간에 매수를 강하게 말했고, 그때 평단가가 만들어진 사람은 어제부터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했다. 실적도, [자막 불명 — “포드피”(포워드 P/E 추정)]로 봐도 좋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조금 지연될 순 있어도 온다고 봤기 때문에 월가 리포트에 다운사이드는 하나도 없고 업사이드만 나왔다는 것.
최근 리포트는 400달러까지 나왔다. 현재 226달러이므로 두 배가 조금 못 되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웅달은 대형주 리포트는 읽어 볼 만하다고 본다 — 이미 실적이 나고 있고, 1년 안에 400달러·350달러가 골드만삭스 등[자막 불명 — “골드만 싹스나모”] 유명한 곳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엔비디아가 두 배 가면 다른 기업들의 룸을 열어 준다고 본다. 엔비디아가 쏘아 올린 공을 보고 구글도 가고 삼성전자도 가고 SK하이닉스도 다시 꿈틀거릴 것이라는 그림이다.
유동성 논쟁 — 10조 달러 시대가 오면 돈은 어디서 오나
성정길은 400달러면 시가총액 10조 달러(텐 트릴리언) 시대가 열린다며, 엔비디아가 제일 먼저 뚫을 것이고 빠르면 23년 내에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런데 우려를 제기한다 — 엔비디아가 10조가 되면 구글도 지금 45조에서 6조, 7조로 가고 삼성전자도 3~4조까지 올라간다. 전반적으로 시총이 올라가면 증시가 유동성을 많이 빨아들이는데, 그걸 다 채워 줄 만큼 유동성이 확보되겠느냐는 물음이다.
웅달의 답은 두 축이다. ① 베센트 재무장관의 “1조 달러도 살 수 있다” 발언 — 재무부가 유동성에 대해 점차 더 적극적으로 발언할 것으로 본다. ② 주말 잭슨홀 심포지엄 — 연준의 케빈 워시[자막 불명 — “케빈너 씨”로 인식]가 약간 비둘기적인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시중에 더 많은 돈이 풀리면, 시총이 높은 기업들에 돈이 몰리더라도 충분히 돌아가는 세상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대신 화폐량이 엄청나게 풀리니 화폐 가치는 낮아진다. 여기서 그가 그리는 큰 그림 — 미국의 재정 부채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AI 혁명에 성공하면 미국이 다시 패권을 쥐며, 거기 맞춰 통화 결제 시스템·금융판의 혁신을 일으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판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 방향은 거의 정해졌다고 본다.”
다만 그 그림으로 가는 동안 엄청난 변동성, 잔파도가 있을 것이고, 그 잔파도가 개인 투자자에게는 잔파도가 아니라 너무 큰 고통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 부분만 유념해 안전하게 투자하면 몇 년 지나 엔비디아도, 반도체도,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도 상당한 점프를 할 것이라는 마무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 6개월에서 2년은 재미없을 수 있다
성정길은 엔비디아의 추가 재료를 더한다. 내년부터 가격 15% 인상, 출하량이 줄어들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 스페이스X와 함께 우주 데이터센터를 조만간 쏴 보낸다는 계획. 그런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주주환원 정책을 많이 발표했는데도 주가가 좋지 않으니 매수 찬스 아니냐고 묻는다.
웅달은 개별 종목으로 접근하지는 않는다고 전제한 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괜찮고 지금 매수하면 분명 타이밍이 올 것이라고 답한다. 단 1년 동안 너무 많이 달렸기 때문에 쉬어가는 구간이 있을 수 있다. 과거 반도체 사이클이 평균적으로 2년 정도 지연된 적이 있었고 그 이상도 있었지만, 이번 실적과 엔비디아 흐름을 보면 2년 이상 늘어질 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 그래서 6개월에서 2년 정도는 지지부진하고 재미없을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같은 패턴의 사례를 두 개 든다 — 엔비디아도 실적은 너무 좋았지만 1년 가까이 횡보했고, 비트코인도 펀더멘털은 계속 좋아졌는데 사이클상 10개월 정도 눌렸다. 지금 반도체가 그런 타이밍이라는 것. 여유가 있는 사람은 비트코인뿐 아니라 반도체도 끊임없이 분할매수하면 결국 무릎 이하에서 사는 평단가가 된다는 게 마지막 조언이다.
발표자의 포지션·행동
웅달
- 비트코인·이더리움: 지난 사이클부터 모아 이미 목표량 확보. “그냥 가고 있다”
- 현재 불타기 진행 중 — 이더리움, 그리고 코인 관련주(MSTR·BMNR·CRCL·MARA·COIN)
- 비트코인 관련주에 포트를 계속 집중하는 중. 그래서 비트코인 10~20% 하락에 더 민감해졌다고 인정
- 엔비디아: 190~210달러 구간에서 매수 완료, 현재 매수 중단. 목표량 채웠다는 판단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개별 종목으로 접근하지 않음
성정길
- MSTR 투자 중 (“난이도가 높은 주식”이라고 평가)
- 엔비디아: 횡보 구간에 계속 매수했다고 밝힘
- 지금 암호화폐에 비중을 실어야 한다는 쪽
- 미보유자에게 권하는 크기: 0.1비트(약 1,200만 원)
숫자 정리
| 항목 | 값 |
|---|---|
| 비트코인 저항선 | 8만 달러 (일주일간 4~5회 터치, 돌파 실패) |
| 웅달의 핵심 기준선 | 365일선 8만3,000달러 |
| 칼시에서 도는 하락 시나리오 | 5만6,000달러 (웅달·성정길 모두 부정) |
| 성정길이 보는 최대 하락폭 | 20% 이상은 어렵다 |
| 비트코인 원화 가격 | 8,800만 원 → 1억 1,000만~1억 1,100만 원 |
| 비트코인 바닥 대비 상승률 | 약 40% |
| MSTR 현재가 | 약 140달러 (전일 약 13% 상승) |
| MSTR 지난 사이클 고점 | 400~500달러, 최고 543달러 (2024년 말 트럼프 당선 후 3일) |
| MSTR 월가 목표가 | 550달러 |
| MSTR mNAV | 지난 고점 3배 초과 → 현재 1배 극초반 |
| MSTR 비트코인 보유량 | 80만 개 초과 |
| BMNR | 6월 말 12.8달러 → 현재 26달러 (2배) |
| BMNR·MSTR 바닥 대비 | 거의 100% |
| 서클(CRCL) | 7월 말 50달러대 → 현재 약 95달러 |
| 엔비디아 현재가 | 226달러 |
| 엔비디아 웅달 매수 구간 | 190~210달러 |
| 엔비디아 월가 목표가 | 350달러, 400달러 |
| 엔비디아 실적 | 13분기 연속 사상 최고, YoY 영업이익 +120%, 영업이익률 66% |
| 엔비디아 횡보 기간 | 6개월 이상 |
| 엔비디아 내년 가격 인상 | 15% |
| 엔비디아 시총 목표 | 10조 달러 (성정길: 빠르면 2~3년 내) |
| 베센트 재무장관 발언 | “1조 달러도 살 수 있다” |
| 반도체 예상 지지부진 기간 | 6개월~2년 |
| 지난 사이클 조정 사례 | 6개월간 30% 조정 후 50% 상승 |
| 성정길 권장 최소 진입 | 0.1비트 ≈ 1,200만 원 |
다루지 않은 것
도입부 인사와 근황 잡담(약 30초 — 표정이 밝아졌다, 지인들 목소리 톤이 올라갔다는 이야기), 그리고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시기를 회고하며 “시간 참 빨리 간다”고 나눈 대목을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