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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블록체인은 왜 한 몸으로 갈 수밖에 없는가 — AI 지수 +49% vs 비트코인 −41%, 역대 최대 괴리

2026-06-24 16:00 · 20분 ·영상 열기

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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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발표자의 결론은 하나다. AI와 블록체인은 별개의 두 메가트렌드가 아니라 같은 현상의 두 각도이며, 시장은 아직 이걸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근거는 세 갈래다. 첫째, AI가 만들어낼 새 경제 주체(AI 에이전트)는 인간용으로 설계된 현재 금융 시스템에 들어갈 수 없고, 애초에 비인간 주체를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하게 된다. 둘째, 역사상 큰 경제적 도약은 항상 “혁신적 능력 + 그것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 두 기술이 결합할 때 나왔다(증기기관+철도, 전기+제조업, 인터넷+스마트폰). 셋째, AI가 강해질수록 “누가 인간인가”를 검증해야 하는 문제가 커지는데 중앙화된 신원 시스템은 이 환경에 맞지 않는다. 그런데 현재 시장은 AI에는 프리미엄을, 블록체인에는 할인을 적용하고 있고 — 4년 추세선 대비 +49% vs −41% — 발표자는 그 간극 자체를 기회로 본다.

네 가지 융합 영역과 ‘풍요 대 희소성’

발표자는 AI와 블록체인이 지금 네 가지 영역에서 빠르게 융합되고 있다고 정리한다. ①결제 ②신원 ③개방형 시스템(탈중앙화) ④자원의 집합. 이 네 가지는 개념이 아니라 이미 실제로 실험·운영되고 있는 영역이라고 말한다.

철학적으로도 둘은 맞물린다는 것이 그의 프레임이다.

AI는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블록체인은 끊임없이 인증하고 결제한다. 음과 양의 관계라는 것. AI가 무한한 풍요를 만들면 블록체인은 그 풍요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낸다.

그런데 최근 두 시장을 떼어놓고 보면 가치 평가 격차가 “이렇게까지 벌어질 수 있나 싶을 정도”라고 그는 말한다. 체감상 AI는 우주 끝까지 질주하고 암호화폐는 땅 끝까지 추락하는 느낌인데, 실제로 두 산업은 점점 더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관측이다.

AI 에이전트는 은행 계좌를 만들지 않는다

이 영상의 핵심 논지가 여기다. 발표자는 질문을 던진다. “AI 에이전트는 무엇을 원할까?”

그의 답: AI 에이전트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지 않을 것이다. 카카오페이나 계좌이체 같은 현재의 시스템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논증 방식이 구체적이다. AI 에이전트는 이메일을 쓰고, 서류를 만들고, 내 컴퓨터의 폴더를 열어 일을 처리한다 — 웬만한 인간 노동을 대체할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똑똑한 존재가 “결제 서류 다 작성해서 송금자한테 이메일 보내면서 ‘나 이런 일 했으니까 결제해 줘’라고 할까?” 그게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의 똑똑한 에이전트가 맞느냐는 것. 발표자의 답은 아니라는 쪽이다. 이메일과 서류는 현재 금융 시스템에 갇혀 있는 인간이 하는 영역이고, AI 에이전트는 블록체인 위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써서 기계의 속도로 거래할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런 AI 에이전트 경제는 이미 구축되고 있는데, 대부분의 기관 투자자는 이제 막 이 게임에 참여하고 있을 뿐 아직 이 흐름에 충분히 노출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인다.

에이전트가 원하는 조건으로 그가 꼽은 것은 24시간 즉시 결제, 수수료 부담 없는([자막 불명] — 자막은 “수주 없이”) 결제,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 그리고 그게 바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시장은 지금 ‘절반짜리 열광’을 하고 있다

현재 주식시장은 확실히 AI에만 열광하고 있다 — 반도체,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들썩이는 것이 눈에 보인다. 그런데 발표자는 이를 **“전체 이야기의 절반짜리 열광”**이라고 규정한다.

그는 투자 추천이 아니라고 명시하면서, 개인적 견해로 지금의 AI만큼 강한 파급력을 가진 다음 거대 기술 혁신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 “AI와 블록체인이 한 몸이라는 것을 시장과 사람들이 인지하는 지점”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상장·비상장을 가리지 않고 자본이 AI 기업에만 몰리는 현상과, 반대편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암호화폐 산업이 결국 서로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 그가 강조하고 싶은 대목이다. 사람들이 두 기술을 별개의 메가트렌드로 보는 것은 같은 현상을 서로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기존 금융은 비인간 경제 주체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AI는 새로운 경제 주체를 만들어낸다 — 그게 AI 에이전트다. 이들은 자산을 소유하고, 거래하고, 협업하고, 다양한 경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문제는 현재의 금융 시스템이다. 우리가 쓰는 금융은 이런 비인간적 경제 주체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현대 금융은 AI 에이전트가 아니라 인간을 위해 설계되어 있다. 반면 블록체인은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 인프라이고, 이미 블록체인 안에서는 봇과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미래 AI 에이전트들이 만들어낼 거래의 상당수는 기존 금융이 아니라 블록체인 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기존 금융이 밀리는 이유로는 세 가지를 든다. 비교적 느리고, 허가를 많이 받아야 하는 기반이며, 중앙화된 중개 기관에 의존한다는 점. 반면 AI 에이전트는 24시간 작동과 즉시 거래를 필요로 한다.

발표자는 은행들도 이미 **“다음 세대의 고객은 인간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짧으면 몇 년, 길게는 10~20년 내에 AI 에이전트가 가장 큰 외환 사용자 집단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때가 오면 에이전트들은 은행 계좌도, 스위프트를 통한 해외 송금도 하기 싫어할 것이다 — “그건 인간이나 하는 것”이니까. 이들이 원하는 것은 더 빠른 거래, 더 낮은 비용, 24시간 운영, 프로그래밍 가능한 정산이고, 이 모두가 블록체인이 가장 잘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정리다.

역사: 가장 큰 도약은 두 기술이 결합할 때 나왔다

발표자는 역사적 근거를 붙인다. 문명과 혁신들을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가장 큰 경제적 도약은 두 개의 강력한 기술이 결합할 때 발생했다는 것이다.

각각을 떼어놓고 보면, 새로운 기술이 될 만한 혁신적 능력그 능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프라가 결합하면서 새로운 경제 생태계가 탄생했다는 구조다. AI와 블록체인도 같은 맥락이며 서로 상생하는 구조로 갈 것이라고 본다.

여기에 그는 날 선 말을 붙인다. AI와 크립토를 비교한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은 증기기관과 철도가 만날 때도, 전기와 제조업이 만날 때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만날 때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의 공통점은 부자가 되지 못했다는 점이다. 반대로 융합을 일찍 알아채고 그 산업에 미리 자본을 배치한 사람들은 풍요로운 부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정리한다.

AI가 제공할 풍요의 예로는 휴머노이드 로봇, 콘텐츠, 디지털 신원, AI 에이전트를 들고, 블록체인이 제공할 희소성으로는 AI가 만들어내는 막대한 경제적 산출물([자막 불명] — 자막은 “경제 인력”)에 대한 검증 가능한 소유권, 신뢰가 필요 없는 협업, 암호학적 거래를 든다.

AI가 커질수록 커지는 병목 — “누가 인간인가”

발표자는 이 융합에 결점, 정확히는 새로운 병목이 하나 생긴다고 말한다. 누가 인간이고 누가 AI인지 구별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는 것.

체감 사례를 든다. SNS에서 “이거 AI예요 진짜예요?”라는 댓글이 정말 많고, 본인도 헷갈릴 때가 있다고 한다. 전쟁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AI로 만든 것인지 진짜인지 구분이 안 되더라는 것.

그렇다면 이 문제는 계속될 것인가 사라질 것인가? 발표자의 답은 **“아니요,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다. 그게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진짜 인간인지 AI인지 검증해야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사기·도난·복제 사용 사례도 많아질 것으로 본다.

문제는 우리가 쓰는 신원 시스템 — 여권, 주민등록증, 은행 계좌 — 이 전부 중앙화되어 있어 AI 에이전트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으로 암호학적 인증 시스템검열 저항적인 신원 시스템을 꼽는다. 블록체인이 이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는 주장은 아니지만, 이것 또한 블록체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 그의 표현이다.

월드(구 월드코인)와 ‘인간 인증(proof of personhood)’

구체적 사례로 월드코인 — 지금은 **월드(World)**로 이름을 바꿨다고 소개 — 을 든다. 샘 알트먼이 만든 회사로 유명한 곳이다.

여기가 쓰는 개념이 **proof of personhood(인간 인증)**다. 사용자가 실제 인간이며 유일한 존재임을 암호학적으로 증명하는 것. 방식은 사용자가 홍채를 스캔하고 월드에서 아이디를 발급받는 것이고, 발표자는 웹사이트의 월드 아이디 카드가 “흡사 여권처럼 생겼다”고 말한다. 이 정보는 월드 체인 안에서 안전하게 관리된다고 한다.

발표자가 인용한 월드의 현황 수치는 두 가지다.

협업 기업으로는 웹사이트에서 **줌(Zoom)**과 **틴더(Tinder)**가 보인다고 언급한다.

그가 인상 깊어한 지점은 사람 쪽이다. 샘 알트먼은 오픈AI를 만들면서 동시에 월드를 공동 창업했다.AI가 발전할수록 신원 문제가 커질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 AI 기술도 기술이지만, 앞으로는 내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봤다는 해석이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응할 중요한 인프라가 블록체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그는 여기에 한 문단의 사색을 붙인다. 우리는 늘 가족과 친구는 신뢰하고 낯선 사람은 신뢰하지 못하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를 증명해야 하는 기술까지 필수가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숫자로 본 격차 — AI 추세선 +49%, 비트코인 −41%

이 영상에서 가장 구체적인 데이터가 여기 나온다. 발표자가 제시한 자료는 AI와 비트코인의 4년 추세선 대비 괴리율 차트다. 흰색 선이 AI, 노란색 선이 비트코인 가격이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발표자는 이 수치를 앞의 논지와 붙인다. 이렇게 벌어져 있는데 정작 두 산업은 사실상 깊게 연결되어 있고, 자신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도 **“AI 에이전트는 블록체인을 필요로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는 것. 모두가 같은 이야기를 한다는 건 미래의 AI 에이전트들이 결국 암호화폐 기반 인프라 위에서 작동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의미이며, 그래서 암호화폐는 **AI 에이전트 지능 경제에 빼놓을 수 없는 “기계 친화적인 화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 대목 직전, 그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전부 욕받이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본인도 댓글은 안 보지만 친구·가족이 전해줘서 몇 개는 알고 있고 “태어나서 지금 욕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다”고. 그러면서 욕은 해도 되지만, 최근 몇 년을 통틀어 지금이 상대적·가치적으로 암호화폐에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형성되고 있는 시점이라는 건 알고 하시라고 덧붙인다.

AI 경제가 요구할 금융 인프라 네 가지

발표자가 슬라이드로 정리한, AI 경제가 도래할수록 요구될 금융 인프라는 네 가지다.

  1. 중앙화된 기관 없이 스스로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2.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3.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 — 스테이블코인 같은 것
  4. AI 에이전트를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취급하는 것

그리고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이 할 역할이 될 것으로 본다. AI 에이전트가 현실 경제로 넘어와 실제 경제 활동을 하게 되면 인간 인증과 검증 가능한 온체인 신원이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다. 이 분야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곳으로는 앞서 말한 **샘 알트먼의 월드코인(인간 인증)**과 솔라나 같은 것들을 언급한다.

결론 — 프리미엄과 할인, 그 간극이 기회다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그는 AI 경제의 미래를 이렇게 정리한다. AI는 풍요를 가져다준다 — 거래하고, 협업하고, 자산을 소유하고, 다방면의 경제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블록체인은 신뢰의 역할을 한다 — AI들이 여러 일을 할 수 있는 공간 자체를 제공하는 인프라가 된다.

그가 던지는 질문은 하나다. “현재 진행 중인 토큰화는 진짜 금융 인프라인가, 아니면 단순히 기존 금융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옮겨 놓는 것에 불과한가?”

정답은 자신도 알 수 없다고 전제하면서, 많은 분석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지금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결론으로 이렇게 내린다.

AI의 미래는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현재 시장은 AI에는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블록체인에는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투자자들은 AI만 프리미엄을 받고 블록체인은 못 받는 바로 그 간극을 기회로 보고 있을 것이라는 말로 영상을 닫는다.

발표자의 포지션·행동

숫자 정리

항목
기준 시점2026년 5월
주요 AI 지수 — 4년 추세선 대비약 +49%
비트코인 — 장기 추세선 대비약 −41%
두 지표의 격차역사상 가장 큰 격차
AI·블록체인 융합 영역4개 (결제 / 신원 / 개방형 시스템·탈중앙화 / 자원의 집합)
AI 경제가 요구할 금융 인프라4개 (탈중앙 디지털 신원 / 검증 가능한 자격 증명 / 프로그래밍 가능한 화폐 / AI 에이전트의 독립 경제주체화)
AI 에이전트가 최대 외환 사용자 집단이 될 시점짧으면 몇 년, 길게는 10~20년 내 (발표자 전망)
월드(구 월드코인) 인간 검증 완료1,800명 이상 ([자막 불명] — 단위 누락 가능성)
월드 블록체인 순위사용량 기준 세계 상위 5대 중 하나
월드 협업 기업 (언급된 것)줌, 틴더
역사적 기술 결합 사례증기기관+철도 / 전기+제조업 / 인터넷+스마트폰

다루지 않은 것

영상 후반(약 15:57~17:14)의 “우물의 지평을 넓혀간다”는 개인적 성찰 —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는 주제 판단 근거가 아니라 사색이라 본문 흐름에는 요약만 남기고 제외했다. 악플 관련 신변 언급도 발표자의 시장 인식을 보여주는 한 문장(「지금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 기회」)만 남기고 나머지는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