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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을 생산 자산으로 보는 프레임 — 스테이킹 3.1~4%, ETF 12일 연속 순유입의 배경

2026-09-02 19:37 · 23분 ·영상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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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발표자(미스터 비트)는 이더리움을 “암호화폐”가 아니라 현금흐름을 내는 생산 자산으로 규정한다. 근거는 스테이킹이다 — 32개 이상을 예치해 검증자가 되면 합의 계층 발행 보상 2.6%에 MEV 0.51%가 얹혀 3.14%, 리스테이킹까지 가면 3.45.5%가 나온다. 이를 강남 중심가 빌딩 수익률(4% 미만, 3%대면 좋은 편, 공실도 있음)과 직접 비교하며 “1억짜리 상가를 하나 갖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가 드는 시장 증거는 ETF 자금 흐름이다 —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순유출인 반면 이더리움은 영업일 기준 12일 연속 순유입이고, 기관 입장에서 몇 조 단위 자금에 1.92.6%가 붙는 차이는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다만 그는 이더리움의 또 다른 서사인 “울트라사운드 머니”는 덩쿤 업그레이드 이후 무너졌다고 명시적으로 인정한다.

저장 가치(BTC) vs 생산 자산(ETH)

발표자는 두 자산을 작업증명/지분증명 구조 차이에서 갈라놓는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PoW를 유지한다. 블록체인 내에서 슈퍼컴퓨터가 복잡한 연산 문제를 풀어야 그 대가로 블록을 할당받고 비트코인이 생성된다. 여기엔 슈퍼컴퓨터급의 전기와 열이 든다. 발표자는 일론 머스크나 젠슨(황)이 비트코인을 “에너지 화폐”라 부른 것을 인용하며, 에너지가 직접 응축돼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그 결과 비트코인 자체는 수익을 내지 않는다. 현금흐름이 없다. 순수한 저장 가치이자 희소성 자산, 전형적인 디지털 골드라는 것이다.

이더리움도 원래는 PoW였으나 2022년 지분증명으로 전환했다. 발표자는 이를 “천재적인 전환”이라 평한다. 스테이킹을 통해 검증에 참여하고 발행 보상을 받으며 수수료를 수취한다. 채굴자가 비트코인을 얻어 팔아야 현금이 되는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 예치 그 자체로 보상과 수수료를 받는다 — 자산이 현금을 생산해낸다.

여기서 전통 금융과의 대응 관계를 나열한다. 채권은 이자를 준다 → 이더리움도 이자를 준다. 배당주는 배당을 준다 → 이더리움도 배당해 주는 셈이다. 부동산은 임대 수익이 난다 → 이더리움도 임대 수익이 난다.

부동산 비유는 구체적인 숫자로 이어진다. 발표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 중심가 건물들의 수익률은 4%가 안 되고, 3%대면 좋은 편이며, 공실도 많다. 반면 현재 가격 기준 9천만 원1억 원어치 이더리움을 사서 스테이킹하면 **3.14%**가 나온다. “부동산이에요”라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머지와 펙트라 — 기관이 들어올 문이 열린 시점

머지(The Merge): 2022년 9월 15일, PoW에서 PoS로 전환한 사건. 이때부터 이더리움 32개를 예치하면 검증자(밸리데이터)가 되어 블록 생성·검증 권한을 얻고 보상을 받는 구조가 시작됐다.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 발표자는 “작년 5월”이라고 말한다. 핵심 변경은 검증자 1인당 최대 유효 잔고를 32개에서 2,000개 이상으로 확대한 것이다(상한 수치는 뒤에서 2,048개로 언급된다). 기존에는 32개로 딱 고정돼 있었다.

이 변경의 의미를 발표자는 이렇게 본다. 비트마인, 샤프링크 같은 대형 운영자나 거래소·기관이 이더리움을 보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밸리데이터가 되어 스테이킹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즉 이더리움 생태계의 보안과 검증 품질을 직접 유지시켜 주면서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다. 펙트라 이전이 “매니아들의 개인 금융”이었다면, 이후는 거래소와 기관이 이더리움 생태계·금융·경제에 깊숙이 들어올 길이 열린 시점이라는 평가다.

8월 현재 기준 수치:

발표자는 대기열 두 달을 “서로 스테이킹 하려고 한다는 증거”로 읽는다. 그리고 이더리움이 “장기 투자하는 맛이 나는” 자산인 이유로 든다. 규모별 체감을 이렇게 계산한다 — 10억 원대에 4%면 연 4천만 원, 월 300만 원 이상. 100억을 넣으면 연 3~4억, 월 3천만 원. “이 정도 수익이 날 수 있는 강남 건물은 많지 않다. 4% 이내다, 다 그 아래고 넘질 못한다”는 것이다.

스테이킹 보상의 계층 구조

발표자는 보상을 3계층으로 나눠 설명한다.

  1. 합의 계층 발행 보상 (베이스) — 32개 이상 예치해 밸리데이터가 되면 검증 과정 참여로 기본적으로 받는 몫. 현재 2.6%. 단, 스테이킹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1인당 몫이 줄어 이 값은 더 떨어질 수 있다. 발행량을 참여자 증가만큼 늘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2. MEV / 블록 빌더 시장 — 블록 빌더 시장에서 역할을 하면 붙는 추가 수익. 현재 0.5~1%.
  3. 둘을 합쳐 3.1~4% (APR).

연도별 네이티브 스테이킹 수익률(베이스 기준)은 2023년 4.3% → 3.85% → 2.78% → 현재 2.6%로 하락 추세다. 여기에 MEV 0.5~1%가 더해진다.

발표자는 “개인한테는 별거 아닌데 상어급·고래급 투자자나 기관, 금융기관에게는 엄청나게 큰 것”이라고 강조한다.

울트라사운드 머니 서사의 붕괴

이 대목은 발표자가 이더리움에 대해 유일하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부분이다.

서사의 원래 논리: EIP-1559 소각 시스템에서 거래 수수료 중 기본 수수료(베이스 피)는 전량 소각된다(우선순위 팁은 검증자에게 지급).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을수록 소각량이 커지므로, 활동이 활발해지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가격 안정성·상승의 발판이 된다 — “이더리움은 건전한 돈”이라는 서사다.

무너진 이유 — 덩쿤(Dencun) 업그레이드, 2023년: 발표자는 이더리움 생태계를 층으로 그린다. 1층에 이더리움 메인넷, 2층에 아비트럼·베이스 등 L2, 지하에는 레이어 제로 블록체인들이 있어 L1↔L2 간 입출입 통제와 링크 검증을 담당한다. L2는 메인넷 역할의 일부를 가져가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최종 스마트컨트랙트 부분만 메인넷에 올린다. 그 결과 메인넷 부하가 줄고 속도가 빨라졌다.

문제는 수수료가 L2 쪽에서 발생하니 메인넷 수수료 수입이 줄고, 따라서 소각량도 줄었다는 것이다. 발표자의 표현으로 하루 50~70개 수준까지 급감했다.

그가 든 비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승용차·화물차는 한 대씩 요금을 낸다. L2는 고속버스다 — 40명이 탔는데 40명분이 아니라 버스 한 대 값만 낸다.

현재 상태:

지표
연간 순발행률0.2~0.85% (순인플레이션 자산)
머지 시점 총공급량1억 2,052만 개
4월 기준 총공급량1억 2,070만~1억 2,150만 개

한때 실제로 디플레이션이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렵다는 것이다. 발표자는 “무조건 디플레이션 될 거야”라고 생각하지 말고 ultrasound.money 같은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유통량을 직접 확인하라고 권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싸지고 속도가 빨라졌으니 좋은 변화라는 점도 덧붙인다.

스테이킹 비율 34% — 그리고 50%라는 임계값

8월 들어 스테이킹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발표자가 주목하는 것은 50%라는 임계값이다. 발행량과 소각량이 상쇄돼 **순발행량이 0이 되는 이론적 지점이 스테이킹 비율 50%**라는 것이다. 34%에서 그 방향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본다.

또한 스테이킹은 공급을 조이는 역할도 한다 — 스테이킹된 물량은 거래소에 나와 있지 않으므로 유통 공급에서 그만큼 빠진다. 소각량은 줄었지만 스테이킹 비율 증가가 공급 조절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는 논리다.

리스테이킹 — 한 번 더 얹는 수익

리스테이킹은 이미 스테이킹한 이더리움을 다시 담보로 활용해 유동화하고, 다른 네트워크의 보안에 제공해 추가 수익을 얻는 구조다. 발표자는 이 지점에서 “완전히 은행이다, 금융기관이다”라고 말한다.

발표자의 체감 설명: “5조를 넣었는데 1%만 해도 500억이다. 1% 하나가 장난이 아니다.”

ETF 스테이킹 — 기관 자금이 ETH로 가는 이유

발표자는 SEC가 ETF 내 스테이킹을 허용했다고 말하며 사례를 든다.

수익률 구조:

여기서 영상 서두의 관찰과 연결된다. 비트코인 ETF는 9일 연속 순유입 후 현재 이틀 연속 순유출, 이더리움 ETF는 영업일 기준 12일 연속 순유입 중이다. 발표자는 비트코인에서 빠진 자금이 이더리움으로 오는 측면도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기관이 이더리움을 선호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 중 하나로 스테이킹을 꼽는다. “몇 천억, 몇 조를 넣는데 1.9~2.6%를 준다. 그럼 주는 데 넣겠나 안 주는 데 넣겠나. 주는 데 넣는다”는 것이다.

DAT 기업 — 샤프링크와 비트마인

특정 암호화폐 비축을 목적으로 하는 상장사(DAT 기업)로 샤프링크와 비트마인을 든다. 규모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샤프링크 (8월 기준):

발표자는 이 지점을 강조한다 — 다른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 폭으로만 수익이 나는데, 이더리움은 “그냥 앉아서” 스테이킹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비트마인:

발표자는 샤프링크가 한 분기에 1천만 달러(약 130~140억 원)를 벌었으니 1년이면 몇백억이라며, 비트마인은 얼마를 벌겠느냐는 질문으로 넘긴다.

발표자의 포지션·행동

이 영상에서 발표자는 자신의 매수·매도 내역이나 목표가를 밝히지 않는다. 다만 행동 권유는 명확하다.

또한 자신의 프레임이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고 방어한다 — “머지 이후 지금 5년이 지났고, 온체인 데이터와 다수의 학술 연구로 뒷받침되는 구조적 사실”이라는 것이다. (※ 머지는 자막 내 다른 대목에서 2022년 9월로 언급되므로 “5년”은 자막 오인식이거나 발표자의 착오로 보인다.)

숫자 정리

항목
베이스 스테이킹 APR (합의 계층)2.6%
MEV 추가분0.5~1%
스테이킹 합산 APR3.1~4%
리스테이킹 추가분0.3~1.5%
리스테이킹 포함 총 APR3.4~5.5%
ETF 스테이킹 총 보상률3.1~3.3%
ETF 스테이킹 실질(비용 차감 후)1.52.6% (기관 기준 1.92.6%)
강남 중심가 빌딩 수익률 (비교군)4% 미만, 3%대면 양호
연도별 베이스 APR 추이2023년 4.3% → 3.85% → 2.78% → 2.6%
스테이킹 비율 (8월, 사상 최고)34%
스테이킹 물량약 4,140만 개
8개월간 스테이킹 증가폭+4.7%
순발행량 0이 되는 이론적 스테이킹 비율50%
활성 검증자 수약 89만~90만 개
검증자 최소/최대 예치32개 / 2,048개
검증자 진입 대기 기간약 2개월 (5월 20일 기준)
연간 순발행률0.2~0.85%
총공급량 (머지 시점)1억 2,052만 개
총공급량 (4월 기준)1억 2,070만~1억 2,150만 개
덩쿤 이후 하루 소각량50~70개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점유율94%
리스테이킹 규모 (정점)197억 달러 (약 28조 원)
리스테이킹 규모 (현재)40억~90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F 보수료0.15%
그레이스케일 미니 ETF 운용자산12억 달러 (약 1조 6천억 원)
BTC ETF 흐름9일 연속 순유입 후 2일 연속 순유출
ETH ETF 흐름영업일 기준 12일 연속 순유입
샤프링크 ETH 보유약 89만 개 (8월 3일 기준 14억 달러)
샤프링크 2분기 스테이킹 매출1,000만~1,100만 달러
비트마인 ETH 보유459만~562만 개 [자막 불명]
비트마인 목표ETH 총공급량 5%
비트마인 매수 지속15개월 연속 매달
비트마인 자금 조달 목표 (8월 상향)200억 달러
머지 시점2022년 9월 15일
덩쿤 업그레이드2023년
펙트라 업그레이드작년 5월

다루지 않은 것

중간(t=390471)과 말미(t=13541375)의 “미스터비트 스터디룸 1기” 모집 공지 및 연락처 안내, 구독·좋아요 요청은 제외했다. 영상 길이의 약 8%에 해당한다.